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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트한의원, 한방내과학회지에 '간기능 개선 한약치료 효과 연구' 발표

2024.10.28

다이트한의원(대표원장 방민우)이 비만 환자에서 간 기능 개선을 위한 한약 치료의 효과를 다룬 연구 결과 대한한방내과학회지 9월호에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의 비만 치료 전후의 간효소 변화 비교 분석: 후향적, 다기관, 관찰 연구’라는 제목의 이번 연구는,

간 효소 수치가 높았던 비만 환자들에게 한약 치료가 유의미한 간 기능 개선 효과를 보였음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2023년 5월~2024년 4월까지 1년간 다이트한의원 서울점, 인천부평점, 경기수원점 등 여러 지점에서 진행됐으며, 84명의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향적 관찰 연구이다.

연구 결과, 치료 후 AST, ALT, GGT 등 주요 간 효소 수치가 모두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며, 체중과 BMI 또한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저자 손지영 원장(한방내과 전문의)은 "기존 연구와 달리 간 기능 이상을 가진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상당한 표본 크기(84명)를 통해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면서 “다기관 연구로 연구 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을 높였으며, 최소 90일 이상의 충분한 간격으로 간 기능 검사를 비교해 한약 치료의 장기적인 간 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손 원장은 "이번 연구는 비만 환자의 간 기능 이상 개선에 한의 비만 치료가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보여준 것”이라며 “특히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한약을 통한 치료가 비만과 관련된 간 질환의 관리에 유용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교신저자 강병수 원장(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은 “간 기능 이상을 동반한 비만 환자의 경우 체중 감량이 필요하지만,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한의 비만 치료를 망설이는데, 안전하고 효과적인 한의 비만 치료를 선택해야하는 근거를 보여줬다"며, "특히 모든 환자가 복용한 고형 제제(다잇단)에 간 손상 원인으로 지목됐던 마황이 포함됐음에도 간 기능 악화가 아닌 개선 효과가 나타난 점이 주목된다”고 이 연구의 의의를 평가했다.

한편, 다이트한의원은 향후에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한의 비만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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