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다이트한의원 

[팜뉴스=이석훈 기자] 다이트한의원(대표원장 방민우)은 최근 비만한 당뇨 환자들의 수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당뇨 환자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당다잇단’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당다잇단은 체중감량 및 당뇨병 개선에 도움을 주는 한약으로 해당 의료기관에서 직접 연구, 개발된 제품이다. 당뇨병 특허 조성물(특허번호 10-1663403)을 사용, 비만한 당뇨 환자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당뇨병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당뇨병 유병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54.1%가 비만에 해당했다. 또 2단계 이상 비만을 보이는 경우는 12.9%, 체질량지수 35kg/㎡ 이상의 3단계 비만에 해당하는 경우도 1.9%로 조사됐다.

제2형 당뇨병은 고열량•고단백 식단 섭취 및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과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현재 제2형 당뇨병에 대한 치료는 식단을 변경하고 운동을 하는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체중을 감소시키는 것이 최선으로 여겨지고 있다.

다이트한의원 방민우 원장은 “당다잇단은 혈당을 효과적으로 낮추며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는 한약으로 한방 당뇨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본원에서는 혈당 분석 기계를 통해 면밀하게 환자의 상태를 살펴 처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